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는 것 같아요. 개승자가 끝나고 나서 벌써 3주 정도 됩니다만, 감기 기운이 있고 개인적인 일까지 겹쳐 통째로 블로그를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내가 정말 좋아했던 개승자의 마지막 회를 정리하기 위해서!! 오늘부터라도 www 이수근팀의 공연내용을 봐주세요. 이수근 팀 <게임의 법칙> 출연자 – 이수근 정성호 윤성호 김민수 유남석 고유리
바야흐로 주먹으로 싸우던 시대는 끝났다. 게임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조직의 시대라고 합니다. 중국에 간 오빠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조직원들.
고려조 <영웅본색> 주제가에 맞춰 등장하는 이수근 보스. 저 옷차림에 성냥개비를 물고 등장하는 건.. 영웅본색의 주윤발을 흉내낸 거죠?아아 고려페어 영웅본색을 한번에 알아보다니 ㅋㅋ
가짜 중국어 개인기를 선보이며 유남석과 ‘어느 손?’, ‘DVD’ 등의 게임을 이어갑니다. 아참 참참참! 이것도 정말 추억의 게임이네요. 요즘 친구들은 모를텐데.
모두 지고 뺨을 맞은 유남석과 달리 김민수는 자주 피하는데.
막내로 들어온 고유리 조직원을 소개받고 “요즘 여자가 남장을 하고 간첩으로 잠입한다는 소문이 있다. 설마 너는 아니겠지?’누가 봐도 여자인데 계속’ 아니었구나. 괜한 의심을 했네.별로 재미없는 상황인데 이수근이 하니까 뻔뻔하게 객석에서 웃음이 나오네요.
휴대전화 검사까지 마치고 틀림없이 남자라고 안도하는 이수근과 조직원들. 편견제로ww
자연스럽고 갑자기 1, 2, 3!! 숫자 게임 시작.아, 유남석 씨. 또 걸렸네요.
인디언밥~~이것도 추억이네요. 요즘 아이들도 알고 있을까?
바지를 입는 것 같더니 갑자기 시작하는 아이암 그라운드.
유남석 37 www 버퍼링이 걸려 삐걱거리자 결국 ‘나는 당신이고 당신은 나다.’라고 읊조리는 유남석 씨.
어젯밤에 남석이 엄마가 전화가 왔대 ㅋㅋ 아들 유행어를 마지막 회에서 보고 싶다고 했대 ㅋㅋㅋ
이때 화려하게 등장하는 다소 부끄러운 모습의 상대 조직원들.
오르주가를 외치면 카페인 댄스 w 요즘 유행하는 코카인 댄스의 순화 버전이라고 할까요?(개인적으로 코카인 댄스 정말 싫어요)(눈물)두 조직의 보스 2명이 정정당당하게 게임 대결을 하지만 손바닥을 누른다 ㅋㅋㅋ 허무하게 정성호 패배.이번에는 귀찮아~~!!! 호락호락!!역시 윤성호의 대머리를 딱지로 때리고 이수근 님의 승리.죄송해요, 형!! 인사하는 것 같았는데 말뚝박기 ㅋㅋㅋ 화려하네 화려해. 이마저도 패배한 투성호는 춤을 추며 퇴장.관객 중 한 명을 모시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겠다는 이수근 씨. 자신을 이기면 햄버거 세트를 쏜대요. 한마음으로 관객분들을 응원하는 객석 ㅋㅋㅋ나는 이거 낼게. 그러면 너는 저걸 꺼내겠지?그러면 저는 또 그걸 내고… 심리전에 돌입하는 이수근 씨.어? 손이 없어! 고수 늦게 나오는 주먹옷만 크면 꼼수를 부리는 이수근 씨.이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이랑 다 같이 댄스 엔딩.<주관적 평가>-코미디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조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네요.자칫 폭력과 범죄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는 무거운 소재를 게임이라는 예상하지 못한 화제를 넣고 살살 한 것은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지금까지 인물을 나열할 뿐 이야기 상에 빚어낼 수 없다는 약점을 몇 차례 표출한 적이 있는 이·스궁치ー무지만 오늘은 윤·성호, 정·선호들을 경쟁 구도로 배치하고 인물 배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개의 훌륭한 자연스러운 웃음 같지 않았지만 비교적 자극적이지 않은 웃음을 시도한 점이 좋았습니다.저는 사실은 이·스궁치ー무의 개그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최종 회를 보면서 이 조합을 언제 다시 볼 수 있나 해서 아쉬웠습니다.그만큼 신선하고 예측 불가능한 조합했다고 생각합니다.<최종 결과> 이수근 팀은 기복이 심했던 팀입니다. 김준호 팀과 꼴찌를 다투는 일도 몇 번이었어요.깐부에서 꼴찌 라이벌로 ㅎㅎ 그래도 굉장히 호평받은 날도 있었어요. 마지막 회에서는 어땠을까요?관객투표 50% 유튜브 20% 문자투표 30% 4177점 929.63점 1667.07점총점은 6773.70점을 획득하여 2위로 최종회를 마쳤습니다. 다른 팀에 비해 문자투표에서 높은 표를 얻었습니다.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웃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열심히 뛰는 개그맨분들 화이팅!!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