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먹은 몇 번의 아침 식사 또는 브런치를 모아서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아기가 둘이나 있어서 내 마음에 식히는 것보다 쉽고 빠르게 먹었지만 나를 위로해주는 하루를 여는 식사 모음입니다.
코스트코 베이글, 그리고 집에서 캡슐 커피로 타 마신 아이스라떼 코스트코에서 너무 베이글 싸게 팔아서 다른 곳에서는 살 수 없어요. 이번에 사온 건 어니언이랑 블루베리였는데 다음에는 꼭 플레인 사올게요. 그래야 크림치즈 맛이 더 날 것 같아요. 근데 왜… 계피 맛이 없어졌어요…? 저는 그것만 먹었는데… 요즘 코스트코가 없어요. TMI(코스트코 사랑이 남다른 사람) <간단한 스크램블, 그리고 브리치즈와 토스트>
브리 치즈가 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은 마지막이기 때문입니다.ㅎㅎㅎ 계란+토마토+시금치+집에 있는 어떤 치즈도 볶으면 그럴듯한 아침 완성, 오늘도 라떼 친구들이 생일날 선물해준 예쁜 글라스 장미가 항상 기분 좋아집니다. <간편샌드위치+호랑이라떼>
남편이 회사 선배한테 받았다고 가져다준 을지로 호랑이카페 호랑이라떼!!! 힙지로(요즘도 힙지로인지는 모르겠어요) 가고싶어요… 샌드위치는 토스트 코스트콕 ㅋㅋㅋ 곡물토스트인데 이거 맛있어요. 대용량이라 싼 맛으로 사왔는데 저걸 먹다가 하얀 식빵을 못 먹더라고요. 조만간 코스트코에 갈 예정이니 그때 다시 정리해서 추천 아이템 두 번째로 올리겠습니다. 샌드위치에는 토마토+치즈+캐나다햄(카레)만 넣었습니다. 호랑이 라떼는 아담하면서 조금 먼저 단맛도 돌고 입맛에 잘 맞았어요. <마담로이크 크림치즈와 베이글, 스크램블, 햄>
드디어 산 마담로익크림치즈!!!! 컬리에서 보다가 겨우 사봤어요!! 파이널리!!! 대학 때 미국에 1년 정도 갔었는데 그때 살던 아파트에서 금요일 아침이 되면 베이글을 산더미처럼 상자에 쌓아놓고 커피와 크림치즈는 서너 가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 그럼 학교 가는 길에 굽지도 않은 베이글에 그린 양파 크림치즈를 발라 커피와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사봤어요.
칼리에서 산 캐나디안 베이컨과 스크램블 우유를 조금 넣고 촉촉한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말하며 모헤모헤.근데 캐나디안 베이컨은 짠맛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이번만 먹고 사지 않으려고 해요. 흐흐흐흐 그래도 항상 도전정신!차가운 상태로 드셔도 됩니다.어떤 날은 김밥이 뭔가 어려워요. 아직 요령을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떨 때는 너무 잘돼서 똑같이 한 것 같은데 한 번은 다 흘러버려서 ㅋㅋㅋㅋ 김밥 잘 말리는 게 올해 목표 중 하나! <그릴드 샌드위치 그리고 브로콜리 수프>레토르트 식품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인정하는 것이 코메요 스프 시리즈와 쌀짬뽕인데 브로콜리 수프는 정말 고급스러운 맛이에요. 추천 <새우김밥>김밥 재료를 다 준비해서 싸기 전에 뭔가 뿌듯… 새우는 튀겨 넣도록 하죠존재감은 미미하다. 구운 새우를 그냥 먹어야 훨씬 맛있어요.튀겨서 넣으면 식감도 살고 맛도 날 것 같아요.아기를 위해 만든 작은 김밥집에 있던 야채 계란 베이컨 치즈 듬뿍 샌드위치 오븐에 구운 토스트에 있는 재료를 넣고 뚝딱<진짜장+루꼴라+계란+트러플오일>말해도 되고, 이제 그만 시들어가는 루꼴라가 아까워서 듬뿍 올렸더니 꽤 그럴듯한 짜장라면 완성_! 루꼴라도 컬리에서 샀어요. ~ <브리치즈루콜라샌드위치><재료> 브리치즈, 사과, 베이컨, 루꼴라, 짜바타빵 순서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네요.1)팬오븐에 굽기2)중간 브리치즈를 올려 가볍게 녹인다3)미리 구운 베이컨을 준비, 얹는다4) 사과, 루꼴라를 듬뿍 얹는다5)꿀을 뿌리면 달콤하게 완성! 칼리는 근처 슈퍼에 없는 짜바타빵, 루꼴라, 여러 치즈소스 같은 거 사기 좋은 것 같아요!브리치즈가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 사과와 꿀이 만나면 정말 꿀맛이었어요! 간단해서 집에서 만들기 너무 좋아요.루꼴라 덕분에 멋진 그림이 되었어요. 다 제 돈의 내산제가 만족스럽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는 그런 리뷰들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모음전은 이쪽에서 마무리 합니다.직장인 취미미술스튜디오 이오 STUDIO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