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분 중력분 강력분 차이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요리를 시작하시는 분이나 베이킹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알아야 할 정보가 많을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몇 가지 종류의 밀가루 차이는 구별이 어려울 수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박력분/중력분/강력분의 차이에 대해서 배우면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의 차등 기준

그러면 먼저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밀가루를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차이들은 ‘글루텐 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요리할 때 얼마나 끈기 있고 쫄깃하게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서 구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루텐 함량이 적어야 할수록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글루텐 함량이 많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어떤 요리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적절한 밀가루를 사용하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박력분 중력분차 강력분차

그럼 지금부터 밀가루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박력분’의 경우 글루텐 함량이 10% 이하로 바삭바삭한 느낌을 주면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쿠키나 케이크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중력분이나 강력분에 비해 글루텐 함량이 적어 쫄깃한 식감이 적은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고, 여기에 베이킹파우더를 첨가하면 ‘튀김가루’가 되어 훨씬 바삭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중력분’에 대해 알아볼까요? 중력분의 경우 글루텐 함량이 10~13% 사이로 면/수제비/칼국수/만두 등 가장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밀가루 종류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박력분이나 강력분보다는 중력분일 확률이 높고 여기에 조미료를 조금 더하면 ‘부침가루’로 부침개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거죠.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밀가루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강력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력분은 글루텐 함량이 13% 이상으로 가장 쫄깃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많은 빵 종류에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력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식빵/캄파뉴/바게뜨/피자 반죽 등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쫀득쫀득한 느낌의 빵을 만들고 싶을 때 대부분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박력분의 중력분에 비해서 쭉 늘어나는 느낌을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돼요.

지금까지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 차이들을 명확하게 알고 있으면 베이킹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럼 다양한 식재료의 차이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릴게요.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식재료 차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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