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 2023. 1. 6. 미국고용지표 발표, 환율변동성 확인_실업률: 3.5%(예상: 3.7%), 비농업고용지수: 223K(예상: 200K)

안녕하세요 GENESINS입니다. 어젯밤 10시 30분 미국의 고용지표가 추가로 발표되었습니다.미국의 실업률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수미국의 12월 실업률은 예상 3.7%에 실제로 3.5%가 나왔습니다.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낮아지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에 힘을 싣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농업고용지수 역시 예상치 200K보다 높은 223K를 기록해 예상치보다는 높은 고용을 나타냈습니다. 발표된 고용지표만 봤을 때 다시 달러 강세를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실제로 발표되고 나서는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미국 달러 지수미국 달러 지수는 폭락하기 시작했고 105 중반까지 올랐던 달러 지수는 103까지 단숨에 떨어지면서 전형적인 달러 약세 시장의 신호를 보였습니다.원/달러 환율우리에게 중요한 원/달러 환율 역시 1250원대에서 20원대까지 1270원 정도 하락하며 급락해 달러 지수와 거의 같은 차트 형태를 보였습니다.엔/원 환율엔화 환율은 급등과 급락을 거듭한 뒤 전반적인 흐름은 상승세로 돌아서 달러처럼 낮아졌던 바닥을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다음주 추가 상승 여부도 상당히 궁금하네요.유로/원 환율유로화도 엔화 환율과 비슷한 흐름이었지만 상승폭은 엔화에 비해 높지 않았습니다.달러/위안 환율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가치 상승이 급파였던 통화는 중국 위안화입니다. 거래는 자정을 기점으로 정지됐지만 그 이전 1시간 반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해 최근 위안화 가치 상승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동시에 원화 강세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좋은 고용지표가 나왔는데도 환율이 예상과 정반대 움직임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이유는 바로 임금 상승세가 꺾인 점을 들었습니다.그동안 인플레이션 둔화가 이어졌지만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고용시장이 이어지면서 임금 상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최대 우려였던 임금 상승 둔화 소식에 시장은 안도의 모습을 보였습니다.미국의 평균 시급(MoM)미국의 평균 시급(YoY)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3% 올라 전 0.4% 상승보다 둔화됐고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해 전월 4.8%에서 하락했습니다. 다음달 지수 발표 때는 임금에 대한 부분도 같이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 주 목요일 10시 반에는 우리가 기다리던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발표됩니다. 다시 한번 변동성이 생기는 이벤트라 환율을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편안한 주말 보내세요!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3% 올라 전 0.4% 상승보다 둔화됐고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해 전월 4.8%에서 하락했습니다. 다음달 지수 발표 때는 임금에 대한 부분도 같이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 주 목요일 10시 반에는 우리가 기다리던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발표됩니다. 다시 한번 변동성이 생기는 이벤트라 환율을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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